`아는 형님` 민경훈 `막내,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아는 형님' 민경훈 "막내,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 2015-12-04 14: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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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막내,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버즈 민경훈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민경훈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예능 도전"이라며 "걱정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버즈에서도 막내인데 우연찮게 '아는 형님' 내에서도 막내"라며 "요새 막내 역할을 좀 한다.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직은 서로 잘 몰라서 어색하다"며 "조금씩 더 알아가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나이, 출신, 성격, 외모까지 닮은 곳 하나 없는 8명의 멤버들이 각자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을 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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