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장항준, `와이프가 나에게 효도한다` 깨알 아내 자랑

'해피투게더3' 장항준, "와이프가 나에게 효도한다" 깨알 아내 자랑

｜ 2015-12-17 2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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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항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항준이 아내 자랑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장항준의 인상에 대해 "오래전에 태어났으면 간신이었을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양반으로 태어났어도 간통해서 유배될 상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셀프디스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MC들이 작가 아내에 대한 수입을 묻자 장항준은 "와이프가 나에게 효도를 할줄 몰랐다"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내가 물꼬를 많이 터줬기 때문에 충분히 누릴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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