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여검사 변신...'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진실 밝힌다

2015-12-21 08:39:31

리멤버 박민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박민영이 여검사로 변신해 유승호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리멤버' 5회에서 인아(박민영)는 여검사로 등장해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재판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남다른 오지랖과 씩씩함으로 동분서주하던 여대생 때와 달리,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검사복을 입고 환골탈태하는 것.
 
앞선 예고에서 인아는 진우(유승호)에게 "나 4년 전 너희 아버지 재판, 잊은 적 없어. 그 말 하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힐 활약을 기대케 했다.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인아의 신념은 전보다 더 굳건해질 전망이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진우를 구하기 위해 불법 도박장에 난입해 콜라를 발사하고, 규만(남궁민)의 별장에 몰래 침입하던 인아가, 여검사로서도 당돌함으로 무장하는 것.
 
여대생이었던 인아가 재혁(전광렬)의 재판을 계기로 얼마나 더 단단한 인물로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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