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정유미,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까닭은?

2015-12-22 16:17:38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정유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과 정유미가 하염없는 눈물을 흘릴 예정이다.
 
이방지(변요한)와 연희(정유미)는 어린 시절 서로에게 마음을 품었던 첫 사랑. 하지만 잔혹한 세상 때문에 이별했고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났다.
 
그러나 착했던 '소년 땅새'는 삼한제일검이 됐고, 순수했던 소녀 연희는 흑첩이 됐다.
 
이 가운데 22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눈물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방지와 연희는 어두운 밤, 같은 장소에 함께 있다. 이방지는 평상에 등을 기댄 채 누워 있으며, 연희가 이방지 곁에 처연하게 앉아있는 것.
 
또 다른 사진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두 사람과 이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무휼(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일지, 무휼은 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방지와 연희.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육룡이 나르샤' 24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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