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변요한, 이휘재의 나이 공격에 `31살 매력적인 나이인 것 같다`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변요한, 이휘재의 나이 공격에 "31살 매력적인 나이인 것 같다"

｜ 2016-01-01 0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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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사진-SBS '연기대상' 캡처

변요한

배우 변요한이 늦깎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5 SBS 연기대상'(MC 이휘재 임지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뉴스타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어' '육룡이 나르샤'의 공승연과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이열음과 육성재, '돌아온 황금복'의 이엘리야,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의 윤균상, '풍문으로 들었소'의 고아성, '미세스캅'의 손호준이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변요한은 수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MC 이휘재는 "그런데 변요한 씨가 30살이라는 말을 들었다. 조금 늦은 뉴스타상이다"고 말했다.

이에 변요한은 "그렇다. 현재 30살이고 몇 시간 후면 31살이 된다"며 "서른 한살, 정말 매력적인 나이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육룡이 나르샤' 아직 안 끝났는데 스태프와 감독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더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SBS 연기대상'에서는 '펀치' 김래원,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대상 경합을 벌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