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칠레 대표 로드리고, 이탈리아 와인 "상 받으려고 만들었다" 독설

2016-01-19 00:19:08

비정상회담.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칠레 출신 로드리고 디아즈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했다.

이날 로드리고는 칠레산 와인에 대해 설명하던 중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에게 "이탈리아 와인 있어요?"라고 선공을 날렸다. 

이에 알베르토는 어이없어하며 "대결도 안된다"면서 "이탈리아 와인의 전세계 매출이 10배 될 거다"고 대응했다. 

로드리고는 이탈리아는 상을 받으려고 와인을 만드는 반면 칠레는 유기농으로 만든다고 반박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도 상 많이 못 받았다. 오히려 상 많이 받은 건 미국 캘리포니아다. 그리고 이탈리아 와인 종류가 너무 많아서 로드리고씨도 잘 모를꺼다"고 답해 양국간 와인대결이 마무리 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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