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먹지` 신동엽 성시경, `춥고 배고픈것도 힘들지만 덥고 배부른게 더 힘들다`

'오늘 뭐먹지' 신동엽 성시경, "춥고 배고픈것도 힘들지만 덥고 배부른게 더 힘들다"

｜ 2016-02-16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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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픈 것도 힘들지만 덥고 배부른게 더 힘들더라."

신동엽과 성시경이 16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리브TV '오늘 뭐먹지' 기자간담회에서 남다른 식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먹방'의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질문에 "그렇게 많이 먹는 방송이 '오늘 뭐먹지'와 '맛있는 녀석들' 둘이다"라며 "저희 둘 다 식탐이 있어서 조절을 못하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가 어느날 일본에서 많이 먹기 내기를 했다고 하는데 몸을 기울이면 토를 할 정도로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며 "저희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못지않게 많이 먹는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신동엽은 "사실 춥고 배고픈 것도 힘들지만 덥고 배부른게 더 힘들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뭐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정해주는 콘셉트의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로, 지난 2014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1월 126화 방송 이후 이달 15일 첫 방송까지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오늘 뭐먹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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