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Club Med)는 최고의 설질로 손꼽히는 일본 스키 리조트 '훗카이도 토마무'를 클럽메드만의 색깔로 재탄생된다.
'훗카이도 토마무'는 열도 정중앙에 위치한 토마무산에 둘러 싸여있는 거대한 리조트다. 클럽메드는 이같은 장점을 살려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컨셉트의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곳은 직항노선을 통해 치토세 공항을 거쳐 90분 가량 버스로 이동 혹은 약 50분 가량의 JR열차를 이용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다양한 28개 레벨의 스키 슬로프가 구성될 예정이며 모든 고객에게는 무료 스키 강습이 제공돼 스키를 탈 줄 모르는 고객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럽룸부터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룸이 마련돼 있으며 현지요리를 포함한 세계 각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로맨틱한 웨딩채플도 있어 예식장소로도 눈길을 끈다.
클럽메드는 "신나는 스키 휴가를 떠나고 싶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최고의 리조트가 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에 아시아권에 더 많은 스키 리조트를 오픈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상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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