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선수 손연재에 이어 도마 선수 양학선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양학선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했던 늘품체조 시연회에 손연재와 함께 참석했다.
특히 당시 양학선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때 당한 부상으로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당시 양 선수는 햄 스트링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아니었다"면서 "체조협회에서 참가 협조를 해달라고 하는데 거절할 명분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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