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간제 매니저 258명 정규직 전환 채용

2017-01-31 09:04:32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맥도날드가 2016년 한 해 동안 매장의 시간제 매니저로 근무한 258명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했다.
 
맥도날드는 매장의 시간제 직원에서부터 본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동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년 시간제 매니저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며 내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매장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시작해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된 것으로, 향후 점장, 지역 관리자, 본사 근무 등 다양한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다.  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 역시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시간제 직원인 크루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학력,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실제 맥도날드에는 1,600여명의 주부 크루, 330여명의 시니어 크루, 220여명의 장애인 크루가 근무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 매니저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맥도날드의 소중한 인재”라며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맥도날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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