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유민상, 몰래카메라 김민경 등장에 '실망·발끈'

2017-02-07 22:55:39

'최고의 사랑' 유민상. JTBC 캡처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우먼 김민경을 보고 실망했다.
 
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유민상과 이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친해서 절대 가상결혼 상대가 아니었으면 하는 인물'로 김민경과 박성광을 지목했다.
 
이어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가상 결혼 상대자로 누가 나타날지 궁금해하며 한껏 들뜬 유민상 앞에는 앞서 설문에서 답했던 김민경이 나타났다.
 
이에 유민상은 꽃다발을 바닥에 내팽겨치며 "내가 이거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제작진에 화를 냈다.
 
그러면서 "나는 김민경만 아니면 된다고 했다. 일주일간 만나게 됐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