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구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소방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부산진구청에서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3개 기관 실무협의체는 △산사태,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보 공유 및 현장 합동점검 △재난안전 관련 합동 캠페인 △재난대비 기관별 훈련 상호 참여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의 본격적인 첫 행보로 14일 당감지하차도 등 관내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각 기관 관계자들은 배수시설과 진입 차단 시스템을 면밀히 살피고, 비상 상황 시 기관 간 신속한 통제와 대피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재난 대응은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지속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