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3월 26일 수요일 부산울산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임대주택 관리소 등 관계 근로자 합동 안전경영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선언식은 LH부산울산지역본부 안전보건방침의 이행목표인 '중대재해 ZERO, 근로자 산업재해 20% 감축' 달성을 위한 관계 근로자 안전책임감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서약서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LH부산울산지역본부 관할 사업장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립하고 관계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으며, '발주자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최희숙 본부장은 “반복적인 작은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점차 더 큰 재해로 이어질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제로뿐만 아니라 일반재해 감축을 강조했고 “최근 산불재난과 관련하여 재난대비 예방활동 및 비상연락망, 재난대응체계를 갖춰 비상시 선제적이고 공백없는 상황관리와 보고체계 작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