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무한도전 출연 언급 "매화틀 같은게 나와서 내가 못했다"

2015-10-26 01:18:21

마리텔 김구라 무한도전.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온라인 생중계 방송화면 캡처

마리텔 김구라 무한도전

김구라가 MBC '무한도전'에서 망신을 당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다음팟TV를 통해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온라인 생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구라가 '트루 스터디 스토리'를 방송했다.

이날 '트루 스터디 스토리'에는 배우 지주연과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의 재원이고, 조승연 작가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날 조승연 작가가 잡다한 지식을 많이 알면 시험에선 성적이 안 좋을 수 있으나 인생을 롱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공감하며 "그게 바로 나"라고 자신했다. 이후 김구라는 소련의 역대 통치자 이름을 줄줄 외워 보이며 "이런 게 '무한도전'에 나왔어야 내가 올킬을 한다"며 "매화틀 같은 게 나와서"라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생중계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4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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