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오크족의 영웅 듀로탄(토비 켑벨)과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트래비스 핌멜)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칼날을 중심으로 붉은 색과 푸른 색으로 명확한 대비를 이루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개의 운명, 하나의 세계'라는 카피는 하나의 세계를 두고 인간 종족과 오크족이 벌일 거대한 전쟁을 암시한다.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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