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이현섭이 JTBC '히든싱어4'에서 故 신해철이 했던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꼽았다.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는 故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다. 3라운드는 故 신해철과 모창능력자 3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미션곡은 2집 앨범 'Myself' 수록곡인 '그대에게'.

3라운드가 끝난 이후 모창능력자들은 모두 자신의 정체와 함께 목소리를 공개했다. 이어 모창능력자 김동환 씨는 故 신해철이 남겼던 어록 중 자신의 인생에 귀감이 되었던 말을 전했다.

이에 MC전현무는 이현섭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이현섭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다"며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그만 징징대'였다"고 말해 당황케 했다.

전현무는 "귀감이 되거나 했던 말이 없느냐"고 재차 물었고, 이현섭은 "그때 딱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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