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남궁연 " 故신해철과의 첫 만남, 밤 9시에 선글라스 잊을 수 없다"

입력 : 2015-10-25 00:25:20 수정 : 2015-10-25 08:13:3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남궁연이 JTBC '히든싱어4'에서 故 신해철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는 故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다. 3라운드는 故 신해철과 모창능력자 3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미션곡은 2집 앨범 'Myself' 수록곡인 '그대에게'.

3라운드가 끝난 이후 남궁연은 故 신해철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신해철과의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며 "80년대 어느 날, 9시 반에 만났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글라스를 일상에서도 잘 쓰지 않는 시대였다. 물론 오는 길에 다리를 한 번 접질리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