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등 캐릭터 포스터...드라마틱한 스토리 예고

입력 : 2015-10-26 14:43:45 수정 : 2015-10-26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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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조선마술사'가 5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후궁' '혈의 누'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조선마술사'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은 유승호를 중심으로 고아라, 곽도원, 이경영, 조윤희의 모습에서 영화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환희', '운명을 거스른 사랑-청명', '목숨을 건 복수-귀몰', '눈먼 기다림-보음', '마음을 숨긴 충정-안동휘'로 구분된 문구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처음 공개된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의 모습은 환희 역의 유승호를 둘러싸고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곽도원은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 역을 맡아 유승호와 대결을 선보인다.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명 역의 고아라, 환희와 어릴 적 의누이이자 침술과 언변 그리고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역의 조윤희, 청나라로 공주를 모시고 가는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 역의 이경영은 다양한 볼거리를 품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위더스필름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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