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새 예능 '오빠집'으로 JTBC 첫 발

입력 : 2015-10-29 09:55:17 수정 : 2015-10-29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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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강호동이 JTBC에 첫 출연한다.

강호동은 JTBC 신규 예능 '오빠집(가제)' 출연을 확정지으며 JTBC에 첫 발도장을 찍는다.

'오빠집'은 지친 '오빠'들의 활력 찾기 프로그램으로, 남자들만의 아지트에서 다양한 주제로 색다르고 시끌벅적한 인생 연구를 펼친다.

'오빠집'은 현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책임프로듀서인 여운혁CP가 담당한다.

강호동과 여운혁 CP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한 새 프로그램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운혁 CP는 "'오빠집'은 남자들의 로망을 구현한 공간이다. 출연진은 그곳을 놀이터 삼아 다양한 놀이와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빠집'은 12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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