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7'에서 배우 김수로가 천단비의 연기를 칭찬했다.

2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TOP5가 결정됐다. 슈퍼세이브 제도로 기사회생한 마틴스미스를 포함해 중식이밴드,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가 올랐다.

'Me Myslf'라는 주제로 합숙 훈련의 연기 미션에서 천단비는 클라라 홍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딸 클라라 홍은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천단비는 "음악 해서 돈 벌을 벌겠니, 엄마를 봐"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클라라 홍은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하길 바라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천단비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우리가 말리는거다"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어보였다.

심사를 맡은 김수로는 천단비를 1위로 선택했다. 특히 그는 천단비를 두고 "나중에 뮤지컬 해도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사진='슈퍼스타K7'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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