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1박 2일'에서 김준호가 팀킬의 결과, 지옥체험을 맛봤다.
1일 방송된 '1박 2일'은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 감성 여행 '영화 OST 로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입수를 두고 배우팀 차태현, 김주혁, 김준호는 반배우팀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과 '고래 잡기'게임을 펼쳤다.
모래사장에서 시작된 고래잡기는 바다까지 이어졌다. 데프콘, 김준호, 김주혁이 남은 대결에서 김주혁이 앞서나갔지만 김준호는 김주혁을 제치고 고래를 나꿔채려 시도했다.
같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김준호의 욕심에 두 사람은 무릎 높이의 물에서 안 해도 될 입수를 하게 됐다. 김준호는 "데프콘과 마지막까지 남기 싫다"는 바람으로 팀킬을 시도한 것.
하지만 그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고 김준호는 데프콘과의 지옥체험을 앞두게 됐다. 결국 마지막 대결은 데프콘이 승리했고 그는 김준호의 머리채를 잡고 물 속으로 그를 담궜다뺐다 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벌칙으로 직접 고래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2 '1박 2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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