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DJ 펌킨에게 황당한 부탁을 했다.
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100인의 스포츠인과 100인의 방송인이 대형 체육관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이날 개리는 DJ펌킨을 섭외했다. 하지만 그의 등장에도 개리 외에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유재석은 '펌킨'만 보고 호박을 검색하기도 했다.
개리는 "유명한 DJ다. 파티계에서는 이분이 오면 난리난다"고 그를 소개하며 "우리(런닝맨) 5주년 파티도 맡기자"고 흥분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돌잔치 DJ도 되냐"고 무리수 부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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