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의 특별함과 기쁨을 전할 MBC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에 배우 김정은이 단독MC로 발탁됐다.
29일 방송되는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개인부터 기업, NGO 등 기부문화를 변화시키고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좋은 친구들'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공헌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이자 즐거운 나눔의 시작점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온 배우 김정은이 콘서트의 단독MC로 나서 따스한 입담과 마음씨로 많은 이들에게 온기를 전한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2001년부터 1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연예인 사회봉사 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따사모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도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정은은 "평소 봉사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아 나눔이 주는 즐거움을 알릴 이번 행사가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올 가을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김정은의 행보는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어울려 그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와 좋은친구들'은 17일 오후 7시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밤 방송 예정이다.
사진=별만들기 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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