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사우디 대표 야세르가 자신의 조국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서는 일일비정상으로 석유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등장해 "우리는 애완동물로 치타를 키운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야세르는 "나도 치타를 키우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팔지 않아서 키울 수 없었다"며 "대신 치타와 비슷한 7천 만 원짜리 사바나를 예약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술 금지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인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70대 영국 노인이 350대 태형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박사가 출연해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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