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파격적인 베드신 티저영상 공개

입력 : 2015-11-03 13:17:59 수정 : 2015-11-03 13: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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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파격적인 '베드신 티저 영상'이 화제다.
 
3일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캐스트, 페이스북을 통해 29초 분량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지섭과 신민아는 분위기 있는 배경음악과 함께 야릇하고 섹시한 베드신을 연출했다. 색다르면서도 자극적인 흥미를 유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것.
 
특히 두 사람은 각각 편안한 차림의 라운드 티셔츠와 각선미를 드러낸 하늘거리는 긴 화이트 셔츠를 입고 침실 속 분위기를 연출하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뜨거운 눈빛을 드리운 채 신민아의 몸을 터치하며 다가서는 소지섭,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소지섭을 유혹하듯 쳐다보는 신민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 때 신민아가 자신의 다리를 들어 올려 소지섭에게 갑작스러운 암바를 걸어 넉다운 시키는 '반전 장면'이 펼쳐지며 "11월 16일 빠져나올 수 없는 드라마가 찾아온다"라는 소지섭의 멘트가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6일 첫 방송.
 
사진=몽작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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