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이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슈팅게임 MXM은 현재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리니지 이터널'의 경우 내년 상반기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1천957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506억 원, 당기순이익 30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4%, 37.81%, 59.52%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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