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10주년 이벤트, YG 콜라보 2탄 3탄 공개

입력 : 2015-11-04 20:23:1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라온 엔터테인먼트 개발)'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2탄과 3탄을 4일 동시 공개했다.
 
2탄 이벤트는 코미디언 안영미와 유병재가 책임진다.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12월 9일까지 두 스타와 특별 이벤트 매치 '남녀대첩'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게임 내 공원 지역에서 성별에 맞게 남자 대표 유병재 혹은 여자 대표 안영미 NPC(Non-Player Character)를 찾아 팀에 가입한 뒤, 8 대 8 팀전 모드에 입장하면 된다.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대결에서 더 많은 점수를 쌓은 팀이 승리하게 되며, 참여 횟수와 승부 결과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3탄의 주인공은 신인 그룹 아이콘(iKON)이다. 먼저 18일 아이콘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일곱 멤버가 '테일즈런너' 속 펫으로 등장해 게이머들을 만난다. 각 멤버를 닮은 펫의 모습은 추후에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펫 출시 후 한달 간, 상점에서 아이콘 캡슐을 구입해 하나 이상의 펫을 획득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아이콘’ 사인 CD를 선물한다. 또 7종의 펫을 모두 보유하는데 성공하는 이용자들 중 5명을 뽑아 YG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을 직접 방문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테일즈런너'는 다채로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