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소장판 및 일반판 패키지 상품을 11월 6일까지 단독 예약 판매한다.
이번 예약 판매 상품은 일반판(3만6000원)과 소장판(7만5000원)으로 구성됐다. 소장판은 5일 오전 10시부터 4천 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1인당 1개만 구입 가능하다.
이번 소장판에는 PC/MAC 게임 DVD 디스크를 비롯해 개발 뒷이야기가 담긴 DVD/블루레이 디스크 세트와 소장판 사운드트랙, 스타크래프트 야전교범 등 소장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스타크래프트2 정화자 유닛 스킨과 초상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 집정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허의 질주자 탈 것' 등 디지털 딜럭스 버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 콘텐츠도 포함됐다.
일반판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일반판은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PC/MAC 게임 DVD 디스크로 구성되었다. 선착순 2천명에게는 이와 함께 16GB USB를 증정한다.
옥션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상품은 일반판과 소장판 모두 11월 10일 택배로 일괄 발송된다.
11월 10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은 지난 1998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휩쓴 공상과학 대서사시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흥미진진한 결말을 지을 초대형 기대작이다.
'공허의 유산'은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이 없어도 게임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으로 선보인다.
사진=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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