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성훈, 야성미와 묵직함으로 짐승남의 진수 보인다

입력 : 2015-11-05 0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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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성훈이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안방 여심을 무장해제 시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성훈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글로벌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헬스트레이너 영호(소지섭 분)의 든든한 좌청룡이자 전 UFC 챔피언 장준성 역을 맡아 짐승남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성훈은 최근 KBS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서 대학 선수권대회 접영 부문 신기록 보유자답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했다. 다부진 근육질 몸매와 남다른 승부근성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레인보우 재경과 호흡을 맞춘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는 집안, 능력, 재력까지 모두 갖춘 로열패밀리 황태자 캐릭터를 선보이는가 하면 SBS 드라마 ‘열애’에서는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성훈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서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으로 숨겨왔던 끼를 발산, 팬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냈다.
 
남성미가 가득한 성훈의 모습은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인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가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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