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3세 연하 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 "재활기간 중 사랑키워"

입력 : 2015-11-05 10:18:08 수정 : 2015-11-05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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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NC 다이노스 간판스타 나성범이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3세 연하 미모의 예비 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나성범은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며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또한 "신랑이 마음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싶다"며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나성범 선수는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며 이미 예비신부 사이에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대학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이듬해 나성범 선수의 재활 기간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성범 커플은 오는 12월1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엠배서더강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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