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안세하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진성그룹의 회장 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안세하는 5일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대본을 받고 놀랐다"며 "회장 아들이라는 것이 아직까지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저도 충격이었다"며 "회장 아들이 될 거란 생각을 못 했다. 저도 회장 아들은 신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친구들은 제가 회장 아들 후보인줄도 모른다"며 "잘 들어. 내가 회장 아들이래. 사실 나도 놀랬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안세하는 "저를 회장 아들로 생각 못했던 분들 충격적이실텐데 죄송하다"며 "어쩔 수 없이 제가 회장 아들로 살아보겠다.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안세하 인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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