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이 패배를 거듭한 팀을 구하기 위해 부천유도회관 유연노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이미 이전 경기에서 두 번의 패배를 맛 본 강호동은 이번 경기에서 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보였다.
경기 전 씨름에서 익힌 기술을 이용한 유도 훈련에 집중한 강호동은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힘겨운 경기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까지 상대와 팽팽하게 맞선 강호동은 마지막에 발뒤축걸기 기술로 극적인 한판승을 따내 팀을 위기로 부터 구하고 천하장사의 면목을 과시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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