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mm, 경북동해안, 제주도 5mm 내외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와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까지 동해 전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도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1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제주 12도로 오늘과 비슷하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8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제주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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