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차기 앨범도 어느 정도 구상한 상태다"
 
김조한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음악감상회에서 "이번 앨범 이후는 공백기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4년의 준비기간, 정규앨범으로는 8년만에 6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 동안 길었던 공백기간 만큼, 앞으로의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중과 멀리해 있었지만 대신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 그는 "음반 몇 개 만들 정도로 많은 노래들을 썼다"며 "다음 음반의 색깔과 사운드 등도 어느정도 구성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에 한 곡이 아닌 열 곡씩 하다보니 충분히 다음 음반 준비도 할 수 있었다"며 "여러 해외 아티스트들과 후배들도 있다"며 차기 음반에 대한 구상도 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앨범이 연이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12일 0시에 발매된다.
 
사진=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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