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모친, "누구도 자기 부모 욕하지 않아...못 쉬어? 가족 여행 다녀와"

입력 : 2015-11-13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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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새로운 보도자료를 언론에 발송했다. 그리고 단란(?)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육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계 부모들 중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는 무수히 많다"며 "소름끼치는 연예계 부모들 많지만, 그래도 부모인지라 누구도 공개적으로 자기 부모를 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정이는 자기 엄마를 욕보였다"며 "굳이 방송에서 공개 망신을 줄 필요가 있었을까"라고 자문했다.
 
또 육씨는 "'10억 빚의 진실'이 남았다. 이 부분을 절대 부인하지 못할 명확한 증거와 팩트로 '대국민사기극'의 전말을 파헤치겠다"고 예고했다.
 
그녀는 "'장윤정은 지난 10년간 뼈빠지게 일만 하고 쉬지도 못했다'고 말했지만 우리 가족은 이렇게 멋진 여행을 다녔다"며 2011년 발리와 푸켓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윤정이가 효녀여서 대한민국 1%만이 다니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사진=육흥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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