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난생 처음 도시락 "부끄러웠지만 설렜다"

입력 : 2015-11-14 1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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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이 난생 처음 과일도시락을 싸오며 잔뜩 부끄러워했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캠핑장으로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운전하다가 곽시양에게 "뭐 먹을래요?"라고 말을 꺼냈다. 궁금해하는 곽시양에게 김소연은 "뒷자리에 쇼핑백..."이라며 잔뜩 쑥스러워했다.
 
곽시양은 뒷자리에서 포장된 과일도시락을 꺼내며 놀라워했다. 특히 팬선물처럼 포장된 비주얼에 감탄을 내뱉었다.
 
김소연은 "나름 처음으로 싼 도시락이야"라며 창피해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준비하는게 부끄러웠지만 설렜다"며 좋았던 기분을 전했다.
 
곽시양은 도시락에서 포도알 하나 먹고, 하나 먹여주며 "이러니 내가 안 반할 수가 있나"라며 달달함을 쏟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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