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이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자라섬 캠핑장으로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장에 도착한 곽시양은 해먹을 설치했다. 그는 설치를 완료한 후 무너지지 않을지 시험삼아 해먹에 앉았다.
 
해먹이 잘 버티자 김소연은 냉큼 곽시양의 옆에 앉았다. 갑작스런 스킨십에 두 사람은 잠깐 아무말도 못하고 눈동자만 굴렸다.
 
이에 곽시양은 "하나 좋은게 있네"라며 "딱 달라 붙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자기가 먼저 앉고서도 민망한 김소연은 "너무 좋아요"라며 마음을 내비치다가 "색깔 너무 이쁘네"라고 딴청을 부리는 듯 귀여움을 대 방출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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