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패션 브랜드 '애프터투'가 MA-1 플라이트 점퍼를 출시했다.
MA-1재킷은 미국 공군이 1940년대 말에 개발한 파일럿 용 점퍼에서 시작된 아이템. 좁은 조종석에서 움직임이 쉽도록 기능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7일 공개된 '애프터투'의 MA-1 플라이트 점퍼는 이러한 밀리터리 웨어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해 오리지널리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좌우 플랩 포켓과 왼쪽 소매에 있는 펜용 포켓 등 디자인적인 디테일은 물론 오리지널 군용 점퍼의 피트를 그대로 살려 여유로운 소매와 다소 짧은 듯한 기장을 선보인다.
여기에 특수 소재인 신슐레이트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놀라운 가벼움으로 활동성 또한 놓치지 않은 것.
신슐레이트란 무게 대비 가장 보온력이 뛰어난 소재로 일반 패딩보다 얇으며 같은 두께의 오리털 소재보다 1.5 배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물에 젖었을 때도 보온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건조가 빠른 것이 특징.
'애프터투'의 이번 신제품은 공식사이트와 무신사스토어, 위즈위즈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나비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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