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신인 솔로 가수 이홍기입니다."
 
가수 이홍기가 첫 솔로 앨범 'FM302'를 발매하는 가운데 자신을 신인가수라고 소개했다.
 
이홍기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FM302'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인 솔로 가수 이홍기입니다"라고 밝혔다.
 
밴드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지 9년 차인 이홍기는 'FM302'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이번 앨범 'FM302'에 대해서는 "전체 앨범 콘셉트와 곡을 준비하면서 많은 신경을 썼다"며 "앨범 타이틀을 뭘로 해야 할지가 걱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스트가 타이틀 선정에 도움을 줬다"며 "손목에 타투를 라디오 모양으로 했으니 라디오 콘셉트로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더라. 라디오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알려주고 들려주기 때문에 그런 의미와 제 생일을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FM302'는 이홍기가 데뷔 9년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라디오의 주파수 변조방식인 F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 2일을 합친 단어로, 각각 다른 라디오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18일 0시 공개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