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소시지의 유해성에 대해 한국사람은 대체적으로 해당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3대천왕'에서는 송탄, 군산, 이태원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가지각색 부대찌개 맛집이 소개됐다.
군산 식당의 부대찌개는 독특하게 햄버거 패티가 들어갔다. 백종원은 "이 곳은 이게 '잇 아이템'이다"고 말하며 패티를 잘게 부수는 팁을 전했다.
이어 묵은지를 들어올리며 "이 집은 묵은지로 맛을 우러낸다. 묵은지로 끓이면 오래 끓여아 우러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백종원은 푸짐한 소시지와 햄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때 제작진은 "최근 소시지가 발암 물질이 있다고 말이 많은데"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한국 사람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에 의하면 한국 사람은 소시지를 연간 4kg정도 먹지만 미국이나 독일 사람들은 30~40kg 정도 섭취하기에 서양 사람들에게나 해당한다고. 이후 백종원은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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