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개그맨 정준하와 걸그룹 트와이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야구해설가 허구연이 출연한다.
MBC 측은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리텔 MLT-15'녹화에 김구라 외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정준하, 트와이스, 허구연, 한혜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리텔' 초반 김구라는 허구연을 초빙해 야구이야기를 곁들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허구연은 다시 한번 출연해 김구라와 야구 콘텐츠를 만든다.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도 출연한다. JYP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트와이스는 다국적 소녀들이 뭉친 걸그룹을 어떤 콘텐츠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무도드림' 경매를 통해 낙찰된 정준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앞서 '마리텔'에 출연해 '웃음사망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명수에 이어 정준하가 출연하며 '제 2의 웃음사망꾼'이 될지 '웃음부활꾼'이 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한다. 한혜연은 이효리, 송혜고, 한지민 등 많은 셀러브리티의 광고, 화보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 이에 그녀는 패션에서부터 리폼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한다.
'마리텔 MLT-15'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다음팟을 통해 생방송된다. 이날 생방송의 녹화분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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