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HIT(히트)’에서 실시간 콘텐츠인 ‘결투장’과 ‘레이드’ 참가 유저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레이드’ 콘텐츠 이용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6시간으로 3배 확대했다. 보다 많은 유저들이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레이드’ 시작 시간을 기존 저녁 7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겼으며, 종료 시간도 저녁 9시에서 저녁 11시로 조정했다.
또 오는 29일까지 ‘결투장’ 이용 유저를 위한 이벤트 ‘결투장 레이스’ 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결투장 최종 승리 횟수에 따라 ‘프리미엄 장비 소환권’을 최대 10장까지 증정한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서용석 부실장은 “‘히트’의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레이드 시간 연장 및 결투장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와 이벤트로 ‘히트’에 보내주는 뜨거운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18일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 등극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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