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2015' 장혁, 송파마방 이끌고 출행길..."목숨 던지겠다"

입력 : 2015-11-26 2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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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장혁이 본격적인 장삿길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설화지' 운송을 위해 평강으로 떠나는 송파마방의 출행길이 그려졌다.
 
이날 출행길에 앞서 봉삼(장혁)은 "어디 보부상 가는길 위험하지 않은 곳이 단 한군데라도 있었소"라고 물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무시무시한게 돈이오. 돈은 우리의 목숨줄이기 때문이오. 우리 송파마방 깹방나면 우리는 다 잃는 거요"라며 위험을 무릎쓴 출행길의 이유를 전했다.
 
봉삼은 "그래서 우리는 가는겁니다. 풍등령 화적떼들이 무시무시한 칼춤을 추든 호랑이들이 입을 벌려든 우리는 넘어가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출행길에 내 목숨 던졌소. 내가 앞장서겠소. 죽어도 가장 먼저죽고 죽어서도 여러분 다 지켜낼것이오"라며 힘을 실어줬다.
 
송파 마방과 신가 객주의 설화지를 둘러싼 본격적 대결이 시작됐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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