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윤현민-유재석, 찰떡호흡 비하인드 '메뚜기 춤은 즉흥 애드리브'

입력 : 2015-11-30 0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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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윤현민-유재석, 찰떡호흡 비하인드 '메뚜기 춤은 애드리브'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윤현민의 깨알 애드리브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30일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측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속 윤현민과 유재석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에서 금사월(백진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은 강찬빈(윤현민)과 실제 톱스타 역으로 분해 본의 아니게 프러포즈를 방해한 유재석의 촬영 모습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윤현민과 백진희, 유재석의 모습 뿐 아니라 촬영을 마치고 셀카를 찍고 있는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까지 담겨있다.
 
세 사람의 미소에서 이날 화기애애 했던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촬영 내내 유재석 앞에서 아이 같이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윤현민의 리얼한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촬영에서 많은 웃음을 자아냈던 윤현민의 메뚜기 춤은 대본에 없는 즉흥 애드리브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메뚜기 춤은 극 중 유재석을 견제하기 위해 윤현민이 즉석에서 만들어 낸 장면이었다. 리허설 때 이를 본 유재석씨도 깜짝 놀라며 잘 춘다고 극찬을 해주었고 지켜보던 감독님도 흔쾌히 수락해 코믹한 장면이 연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사월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힘으로 얻은 본부장 자리까지 버린 찬빈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사월을 위해 찬빈이 어떤 반전 활약을 펼치게 될지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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