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촬영장에서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풍선껌'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이동욱과 정려원이 촬영장에서 숨길 수 없는 호흡을 과시했다. 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종일관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최고조에 이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정려원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물론, 두 팔로 정려원을 꽉 붙잡는 장난을 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촬영장에서 친구처럼, 때로는 오누이처럼 격 없는 사이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주고 있다"며 "점점 추워지고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하게 촬영 중인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 분에서는 리환(이동욱)과 행아(정려원)가 눈물의 이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리환의 결심대로 두 사람이 다시는 보지 않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풍선껌'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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