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정성모 협박 "노정탁 회장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요?"

입력 : 2015-12-02 22:55:55 수정 : 2015-12-02 23:02:5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신은경이 정성모를 협박했다.
 
2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윤지숙(신은경)이 이혼을 요구하는 서창권(정성모)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권은 지숙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그는 "정 없는 건 참겠는데 정 떨어지는 건 못 참겠어서"라며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지숙은 "난 평생 당신만 보고 살았다"고 말했지만 창권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에 지숙은 "당신이 전에 말했죠. 나란 여자 원하는 걸 얻기 위해 20년 전 당신을 잡았고 그 이후에 기현(온주완)이를 잡았다고"라며 "다음은 무엇일거 같아요?"라고 창권을 노려봤다.
 
이어 그녀는 "노정탁 회장 요즘 잘 지내시나요. 얼마 전에 산 속에서 객사했다던데"라더니 "그 사람,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요?"라고 창권을 압박했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