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HELLO BITCHES', 국내 음원 사이트서도 공개

입력 : 2015-12-05 1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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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씨엘의 미국 진출 사전 프로모션곡 'HELLO BITCHES'가 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된다.
 
'HELLO BITCHES'는 지난달 21일 음악 공유사이트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를 통해 무료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0시(한국시간) 에는 아이튠즈에도 공개됐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의 음원 공개 결정은 음원을 보다 수월하게 듣기 원하는 국내팬들을 위한 서비스다.
  
YG엔터테인먼트는 "무료 배포곡을 국내 음원사이트에 뒤늦게 공개하기로 한 것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검색어에 씨엘이 1위로 올라올만큼 팬들이 씨엘의 노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음원이 없어 팬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무료배포, 아이튠즈 등을 통해 선보였고, 19금 곡이라 음원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팬들이 편하게 음원을 듣기 위한 조치라고 봐달라"고 덧붙였다.
 
'HELLO BITCHES'는 바운스 넘치는 비트, 중독적인 사운드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곡이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안무 영상 역시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감독 및 안무 지도를 맡아 씨엘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엘은 현재 미국 진출 앨범 작업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을 완성, 본격적인 미국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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