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반항하는 민혁 뺨 때렸다

입력 : 2015-12-09 23:09:4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민혁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정준호가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민혁의 뺨을 때렸다.
 
9일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 7회에서는 자신이 윤태수(정준호)의 친아들이 아님을 안 윤성민(민혁)이 반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1등을 도맡아 하던 성민이 모의고사 시험에서 백지를 냈던 것.
 
이를 안 김은옥(문정희)는 성민이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모의고사 백지내고, 휴대폰 꺼놓고, 학원 빠지고 집에는 왜 들어와?"라며 소리쳤다.
 
이에 성민은 "집도 나갈까?"라며 반항했고, 은옥은 "너 완전 미쳤구나? 너 대체 왜그래? 대학 안갈거야?"라고 계속해서 다그쳤다.
 
엄마는 상관하지 마라고 말하는 성민에게 은옥은 "엄마니까 상관하는 것"이라며 "이번일 용서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민은 "용서? 엄마가 그런 말 할 자격 있어? 떳떳한 엄마나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마침 집으로 들어선 태수는 성민의 뺨을 때렸다. 태수는 "아빠가 그렇게 부탁했는데도"라며 화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