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오오마츠 쇼우도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디지몬 RPG인 ‘디지몬 소울 체이서(Digimon soul chaser)’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몬 소울 체이서’는 최대 5개의 디지몬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RPG로,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이 게임은 디지몬 캐릭터의 특징과 고유스킬들을 모바일게임에 맞게 재현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 2000년대 ‘디지몬’ 원작을 시청했던 유저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사 측은 애니메이션에서 디지몬들이 펼치는 전투의 긴장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턴제 게임 환경을 채택하는 등 애니메이션 이상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디지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디지몬 소울 체이서’를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30대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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