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소희정, 유승호 母 역으로 특별 출연...따뜻한 애정 그려내

입력 : 2015-12-10 1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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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소희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배우 소희정이 특별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리멤버'에서는 소희정이 서진우(유승호)의 모친으로 등장, 진우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희정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어린 진우에게 따뜻한 말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다정한 모친으로 그려진다.
 
이에 진우의 기억 속 따뜻함과 아픔을 동시에 제공하는 영향력있는 인물로 활약하게 된다고.
 
소희정은 최근 '용팔이'의 수녀 역을 비롯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알려왔다.
 
'리멤버'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JS픽쳐스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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